2014 The 1st Exhibition
Loftiest Art Museum, Littlest Stories
2014.05.10 - 2014.06.30
북정미술관, 서울
미술그룹 'Art제안'은 성북동 북정마을의 한 버려진 주거공간에서 2014년 5월, 첫 전시를 열었다. 그 곳은 재개발지로 지정되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이웃 간에 정이 살아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가장 높은 미술관, 가장 낮은 이야기"란 주제로 삶의 존엄성과 생명의 고귀함보다 경제적 이익이 우선인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비판하는 전시였다.
Bukjeong Museum, Seoul
The artist group 'Art ZeAn' presented the first exhibition at an abandoned house in Bukjeong district, Seongbuk-dong in May 2014. Bukjeong district was going through troubles caused by its designation as a redevelopment area, still was a beautiful natural town where neighbors shared a close bond with one another. The exhibition “Loftiest Art Museum, Littlest Stories” criticized the society's values of prioritizing the economic profits rather than dignity and loftiness of life.